한국, 윤석열 대통령 비상 계엄령 선포로 주식 및 암호화폐를 비롯한 금융 시장 큰 충격

2024-12-03 15:18

한국, 윤석열 대통령 비상 계엄령 선포로 주식 및 암호화폐를 비롯한 금융 시장 큰 충격

출처: 언블록미디어

- 비상 계엄령 선포 후 원화 가치 급락, 환율 1,420.0원까지 상승 - 암호화폐 시장 동반 급락,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 네트워크 장애 발생 [Unblock Media]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령을 선포하면서 경제와 금융 시장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11시 3분 기준으로 1,420.0원까지 치솟으며 18.7원 상승했다. 이는 지난 두 년 동안 가장 높은 수준으로, 원화 가치가 급락했음을 의미한다. 투자자들은 원화보다는 달러 등 다른 통화로 자산을 재배치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상 계엄령 선포는 헌법 제77조에 근거한다. 대통령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때 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 이 조치가 발효되면 행정권과 사법권이 계엄사령관에게 이양되며, 언론, 출판, 집회 등 기본권이 일부 제한된다. 이는 국가 안보와 공공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긴급 조치다. 암호화폐 시장도 즉각적인 영향을 받았다. 업비트와 빗썸 등 주요 거래소에서 여러 암호화폐가 8%에서 20%까지 급락했다. 구체적으로 비트코인은 8%, 이더리움은 10%, 솔라나는 11%, 리플은 20%, 도지는 15% 하락했다. 불안정한 정치 상황이 투자자들의 신뢰를 저하시켰고, 대규모 매도 물량이 집중되면서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해 거래가 지연되기도 했다. CoinDesk는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의 거래량 폭증이 서버 장애를 야기했다고 전하며, 비트코인 선물 거래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상황은 투자자들의 "정치적 불확실성에 대한 과민 반응"과 관련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상황은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윤 대통령은 국가 정상화를 목표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국제 사회와의 관계에는 큰 변화를 초래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외신 Reuters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한국 민주주의의 중요한 시험대" 라며 미국 정부가 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연합(EU)도 긴급 논평을 통해 한국의 정치적 안정성과 민주적 절차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국내 주식 시장과 채권 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주식 시장에서는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신규 투자가 위축되고, 기존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강화될 수 있다. 채권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압력과 함께 대규모 자금 유출이 예상된다. 앞으로 2~3달간 데이터 수집을 통해 소비 지출 감소, 외국인 자금 유출 규모, 기업 실적 악화 등이 관찰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전문은 아래와 같다. "지금까지 국회는 우리 정부 출범 이후 22건의 정부 관료 탄핵 소추 발의했으며 지난 6월 22대 국회 출범 이후에도 10명째 탄핵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건 세계 어느 나라에도 유례 없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건국 이후에 전혀 유례 없던 상황입니다. 판사 겁박하고 다수 검사 탄핵하는 등 사법 업무 마비시키고 행안부 장관 탄핵, 방통위원장 탄핵, 감사원장 탄핵, 국방장관 탄핵 시도 등으로 행정부마저 마비시키고 있습니다. 국가 예산처리도 국가 본질 기능과 마약 범죄 단속, 민생 치안 유지 위한 모든 주요 예산을 전액 삭감해 국가 본질 기능 훼손하고 대민을 마약 천국, 민생 치안 공황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에서 재해 대책 예비비 1조 원, 아이 돌봄 지원 수당 384억, 청년 일자리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등 4조 1000억 삭감. 심지어 군 초급간부 봉급과 수당 인상, 당직 근무비 인상 등 군 간부 처우 개선비조차 제동 걸었습니다. 이러한 예산 폭거는 한마디로 대민 국가 재정 농락하는 것입니다. 예산까지도 오로지 정쟁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이런 민당의 입법 독재는 예산 탄핵까지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국정은 마비되고 국민의 한숨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자유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짓밟고 헌법과 법에 의해 세워진 정당한 국가 기관 교란시키는 것으로서 내란 획책하는 명백한 반국가 행위입니다. 국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탄핵과 특검, 야당 대표의 방탄으로 국정이 마비 상태에 있습니다. 지금 우리 국회는 범죄자 집단의 소굴이 됐고 입법 독재 통해 국가의 사법 행정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자유 민주주의 체제의 전복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자유 민주주의의 기반이 돼야 할 국회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붕괴시키는 괴물이 된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당장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풍전등화의 운명에 처해 있습니다.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 행복을 약탈하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 저는 이 비상계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자유 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낼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지금까지 패악질을 일삼은 망국의 원흉, 반국가세력을 반드시 척결하겠습니다. 이는 체제 전복을 노리는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부터 국민의 자유와 안전, 그리고 국가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며, 미래세대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입니다. 저는 가능한한 빠른 시간 내에 반국가 세력 척결하고 국가를 정상화시키겠습니다. 계엄 선포로 인해 자유 대민의 헌법 가치 믿고 따라주신 선량한 국민께 다수 불편 있겠습니다만 이러한 불편 최소하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조치는 자유 대민의 영속성 위해 부득이한 것이며 대민이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기여를 다한다는 대외 정책 기조에는 아무런 변함이 없습니다.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저는 오로지 국민 여러분만 믿고 신명을 바쳐 자유 대민을 지킬 것입니다. 저를 믿어주십시오."
기사 정보
카테고리
이슈/인터뷰
발행일
2024-12-03 15:18
NFT ID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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