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Z WLFI 창립자들과 암호화폐 글로벌 확장 논의...스테이블코인 USD1 출시 예고

- CZ, WLFI 창립자들 아부다비에서 미팅 - USD1 스테이블코인, 새로운 기준 설정 [Unblock Media] Binance 창립자인 창펑 자오(CZ)가 최근 World Liberty Financial(WLFI)의 창립자들인 잭 위트코프, 잭 포크맨, 와처 체이스와 만나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 확대와 새로운 산업 기준 설정 전략을 논의했다. 아부다비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암호화폐를 더욱 접근 가능하고 투명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진행됐다. 양 측은 디지털 자산 업계의 다음 단계를 촉진하고, 사업체와 개인 모두가 이용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CZ는 회의를 되새기며,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의 Binance US와 트럼프 가문 간의 연루 의혹에 대해 "완전히 거짓"이라며 부정했다. CZ는 전통 미디어가 종종 암호화폐 혁신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Binance의 지속적인 성장과 전진을 강조했다. "전통 미디어는 암호화폐를 회의적으로 볼 수 있지만, Binance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주요 논의 내용 중 하나는 더 넓은 암호화폐 채택을 촉진하는 환경 조성이었다. 이는 거래 투명성 강화와 기업 및 소매 암호화폐 사용 장벽을 낮추는 등의 이니셔티브를 포함한다. Binance와 WLFI는 이러한 목표를 적극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와 카자흐스탄에서의 블록체인 이니셔티브와 같은 Binance의 이전 파트너십은 규제 프레임워크를 형성하고 책임 있는 채택을 촉진하는 회사의 헌신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말레이시아에서는 실물 자산의 토큰화를 탐색하기 위해 정부 지도자들과 협력했으며, 카자흐스탄에서는 현지 기업들이 Binance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암호화폐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Binance Link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WLFI와의 협업은 이러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WLFI는 미국 국채 및 현금 준비금으로 전액 지원되는 스테이블코인 USD1을 이더리움과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스테이블코인은 독립 회계 법인의 정기적인 감사를 통해 투명성을 확보할 예정이며 이는 디지털 자산에서 더 큰 보안을 찾는 기관 및 소매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분석가들은 Binance-WLFI 파트너십이 새로운 암호화폐 금융 상품 개발을 촉진하고, 더 안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며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 간의 격차를 줄이는 데 일조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Binance가 규제 환경을 탐색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육성함에 따라 아부다비 회의는 책임감 있고 혁신적인 암호화폐 생태계 확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