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달러로 팀원 대체… 앱 개발부터 코딩, 예약까지 DeepAgent가 다 한다

- 월 $10의 가격으로 소프트웨어 개발부터 여행 예약까지 자동화 - Google Workspace, Jira, Slack과 연동해 다양한 작업 처리 [Unblock Media] Abacus AI가 ChatLLM 플랫폼에 통합된 범용 인공지능 도구인 DeepAgent를 공개했다. 이 도구는 소프트웨어 개발부터 여행 예약까지 다양한 인간 작업을 월 $10의 가격으로 자동화할 수 있다. Abacus AI의 CEO 빈두 레디(Bindu Reddy)는 DeepAgent를 "세계 최초의 최고 수준 범용 에이전트"라고 소개했다. 이 도구는 Google Workspace, Jira, Slack 같은 인기 도구와 연동되며, 실시간 대시보드, 대화형 보고서, 프레젠테이션까지 자동으로 처리한다. GPT, Gemini, Claude (Sonnet), O3 등의 여러 대형 언어 모델(LLM)을 조합해 제작되었고, 구체적인 작업에 특화된 모델들이 통합되어 기존의 워크플로를 완전히 자동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용자는 DeepAgent를 통해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배포하거나, 심층 연구를 수행하며 기술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또한, 고급 휴가 계획부터 스도쿠 퍼즐 완성까지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테크 인플루언서 사라 아나벨스(Sarah Annabels)는 여행 계획, 앱 개발, 자동화된 이메일 흐름 등을 테스트하며 DeepAgent의 멀티태스킹 능력을 검증했다. "이건 그냥 과장이 아닙니다. 실제로 지금 사용 가능합니다."라고 그녀는 언급했다. DeepAgent의 주요 사례 중 하나는 Jira와 연동되는 경우다. DeepAgent는 라이브로 업데이트되는 프로젝트 대시보드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팀 전역의 알림을 Slack을 통해 동기화해 수작업 추적을 완전히 제거한다. 현재 제한된 프리뷰 상태지만, DeepAgent는 초기 사용자와 업계 관찰자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저렴한 가격과 폭넓은 기능 덕분에 초기 스타트업과 적은 자원으로 확장을 원하는 소규모 팀에게 특히 매력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을 것이다. 생성 AI가 채팅 봇을 넘어 전체 스택 자동화로 확장됨에 따라, DeepAgent는 단일 작업뿐만 아니라 전체 직무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첫 번째 물결의 AI 에이전트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