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전
텔레그램과 TON의 통합이 Web3 도입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되나요?
왜 한국이 텔레그램과 TON 통합을 통한 Web3 도입에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나요?
KTON의 창립자 강승현은 Web3를 한국에서 홍보하기 위해 어떤 이니셔티브를 추진했나요?

출처: 언블록미디어
- 텔레그램의 TON 통합이 Web3 도입의 가장 강력한 지렛대가 될 수 있다
- 한국, 텔레그램 사용자 5백만 명으로 가능성 높다
[Unblock Media] 대규모 사용자를 보유한 텔레그램과 The Open Network(TON) 블록체인의 융합이 실세계 Web3 도입을 위한 가장 강력한 지렛대가 될 수 있으며, 한국이 주요 시험장이 될 수 있다.
Unblock Media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TON 재단의 한국 생태계 리더인 강승현(가명: Burchnut)은 기존 네트워크 효과를 가진 플랫폼에 블록체인을 통합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승현은 "TON이 텔레그램 인터페이스에 네이티브로 내장되면 사용자는 블록체인과 상호 작용하는 것을 인식하지 못할 겁니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플랫폼을 통한 무관심한 온보딩이 마법입니다"라고 말했다.
월간 활성 사용자(MAU)가 약 9억5000만 명에 달하는 텔레그램은 2028년까지 15억 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대규모로 블록체인 네이티브 서비스를 배포할 잠재력이 거의 무한하다고 강승현은 주장했다.
일반적인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은 온보딩과 유지에 어려움을 겪지만, 텔레그램 네이티브 통합을 통해 사용자는 Web3 전용 사용자 경험(UX)의 인지 과부하 없이 금융 서비스, 창작자 도구 및 소액 결제에 대한 즉각적인 액세스를 할 수 있다. 강승현은 "이메일로 인터넷 서비스에 로그인하는 것처럼 생각해 보세요. 이제 그 이메일 주소가 은행 역할을 하게 되는 겁니다. 사용자는 채팅 내에서 암호화폐를 보내고 받고, 서비스를 구매하거나 창작자에게 팁을 줄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마찰 없이 이루어집니다."라고 설명했다.
### 한국: 소규모 사용자 기반, 높은 잠재력
강승현은 비교적 적은 500만 명의 텔레그램 사용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높은 잠재력을 보고 있다. 한국은 Cyworld에서 KakaoTalk에 이르기까지 소셜 플랫폼에 대한 문화적 친화력과 블록체인 혁신에 대한 규제의 개방성이 증가하고 있어 전략적인 출발점으로 여겨진다. 그는 "한국의 기술에 능숙한 사용자와 안전한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비옥한 토대를 만든다"며 텔레그램과 한국 기관 간의 신뢰와 준법성을 강화하기 위한 최근의 협력을 언급했다.
### KTON: 한국에서 TON의 풀뿌리 힘 구축
KTON의 창립자로서 강승현은 개발자를 온보딩하고, 스타트업을 연결하며 기관을 교육하기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주도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한국 블록체인 주간(KBW) 동안 TON 빌더 워크숍 개최, 세 개의 글로벌 TON 프로젝트를 서울로 초청해 생태계 교류를 진행, 지역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90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모은 밋업 조직 등이 있다.
강승현은 "작은 빌더 서클도 재단의 로드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충분한 통찰력을 생성할 수 있다. KTON은 강력한 커뮤니티 노드가 글로벌 전략을 형성할 수 있음을 증명합니다."라고 말했다.
강승현은 현재 TON 재단의 지원 프로그램 및 가속화 프로그램을 위한 한국 온보딩을 감독하며, 현지 기업, 대학 및 정부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촉진하고 있다. 이전 SK텔레콤에서 글로벌 기술 회사와의 파트너십을 관리했던 경험은 Web2-Web3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TON 생태계는 텔레그램이 지갑 통합, 미니 앱, 암호화폐 기반 광고 기술 등의 기능을 출시하며 계속 진화하고 있다. TON이 소셜 웹을 위한 기본 블록체인이 될지 여부에 관계없이, 한국은 그 이론을 테스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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